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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내내 연구실 나와서 작업하고 있는 Keynote.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국제워크샵에서
발표할 keynote 만드느라 연휴도 없다.
이제 슬라이드 다 만들었으니, 영작 해야겠군. -_-+


덧, 별거 아니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
댓글에 메일 주소 남겨드리면 keynote파일 보내드릴께요.

검정색 정장을 입은 사람과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두 사람이 동시에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청중들에게 “어떤 사람에게 더 신뢰감과 설득력을 느끼는가?”라고 설문 조사를 해보니 검정색 정장을 입을 프리젠터가 70%,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프리젠터가 30%로 사람들은 검정색을 입은 사람에게 더 신뢰감과 설득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있어서 복장은 전문적이면서 직업적 자아에 충실한 편안한 복장이면 되겠지만 컬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결과를 말해준다. 또한 액서서리, 가방, 구두, 서류철 모양 등도 신경을 써야 한다. 프리젠터는 별로 느끼지 못할 수 있겠지만 청중들은 앞에 서 있는 프리젠터의 사소한 것들이 눈에 더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시선처리다. 간혹 시선 처리가 어려운 프리젠터의 경우, 한 사람에게만 시선을 보내거나 자신이 편하게 느껴지는 벽, 허공, 사물 등을 바라보게 되는데 이를 지양하고 가급적 한 사람에게 4,5초 이상 눈길을 주어서는 안된다. 프리젠터가 시선처리를 제대로 못하게 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청중을 설득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X나 Z같은 도안을 생각하면서 청중을 보며 그 도안대로 시선을 옮기게 되면 훨씬 시선 처리가 수월해질 것이다.

제스처의 경우 허리 근처 또는 위에서 손짓을 하며 요점을 강조하는 경우에 취한다. 가급적 지나치게 큰 제스처는 피하는 것이 좋고, 마카나 펜을 실수로 떨어뜨렸을 경우 “죄송합니다.” 라는 겸손 멘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는 초보자입니다.”라는 티를 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프리젠테이션은 프로페셔널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프리젠터는 가급적 청중들에게 질문을 권장하는 것이 보다 신뢰감을 준다. “의문 나시면 언제든 물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질문을 환영하오니 부담 갖지 마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질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편이 좋다.

청중이 질문을 했을 때는 질문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 프리젠터가 갖고 있는 편견을 버리고 설령 청중의 질문이 프리젠터의 의견이 반하더라도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여 질문자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듣고 답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문을 받은 후 반드시 질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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