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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블로그가 어언 14년



오랫만에 들어와본 블로그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14년이란 세월이 흘러있다.
그리고 겉멋에 덜컥 구매했었던 30인치 모니터는 10년째 사용하고 있고
이렇게 시네마 디스플레이 앞에 앉아서 나의 일을 한지 6년이 흘렀다.

열심히 살아온 내 삶의 흔적들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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