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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연필로 글쓰기

요즘 들어서 부쩍 연필로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샤프는 너무 미끄러워서 그런지 글씨가 날라다니게 되고, 또 연필로 글씨를 쓰다보면 연필이 뭉뚱해지는게 종이 위에 보여서 '뭔가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준다.

열심히 쓰고나서 연필 깍는 것도 재미있고. ^^

사진은 뭐하는 중이냐면 홈페이지 수정작업 , 사이트맵 정리 중... 남이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 구조 파악하는 일이 제일 짜증난다. 연구실에서 할 사람이 나 밖에 없으니까. 뭐...이런 전공 외에 일이 싫은 건 아니지만...ㅎㅎㅎ 연필 소리 좋다. 사각~ 사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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