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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마음의 양식들

쇼핑은 못 가고, 책상에 앉아서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기나 해야지.
그렇게 담아놨던 애들이 어느새 카드청구서로 바뀌고
이렇게 방바닥에 놓여있구나~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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