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직에 오른 사람이 태만해지는 것은 업적을 이룬 뒤부터이며,
질병이 심해지는 것은 늘 호전된 직후이고,
화(禍 : 재난, 근심)는 게으르고 삼가지 않는 데서 생기고,
효심이 옅어지는 것은 아내와 자식이 생기고부터다.
이 네 가지를 잘 살펴 시작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한다.

- 한시외전(韓詩外傳), ‘직장 논어’에서 재인용

행복한 경영이야기 2009년 3월25일

"인생의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죠.
그 고행을 이기면 예전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이 나를 이렇게 버티게 해줬지요.

저는 암환자들에게 치료법이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죠. 두려움이 골수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거든요.
암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갖는 절망 때문에 죽는 거죠.
저는 암에 걸리기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작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됐고, 가족과의 정도 더 깊어졌기 때문이죠.

암은 마음의 병입니다.
마음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면, 그 틈을 타서 암세포는 자랍니다.
매사에 즐겁고, 매사를 감사하게 여기세요.
저를 보세요. 암 4기 상태로 6년 동안 일할 거 다하면서 잘 살지 않습니까?
새로운 암 5기죠. 희망이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암 고치는 의사이자 자신이 말기암 환자인 강남세브란스 암센터 이희대 소장의 말입니다.


-윤태익의 ‘뜻길돈’에서

3월13일자 행복한 경영이야기 뉴스레터이다. 마지막 문장에서 소름 확 돋았다. 그리고 현재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불평하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졌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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