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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있었던 UDF 10주년 행사 오프닝 영상. 행사 전날 4시간만에 급조로 만들어졌지만 사람들이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

내가 1학년 때 세상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줄 알았던 95, 96학번 선배들은 회사 2,3년차로 몸이 굳을데로 굳어서 만나면 반가우면서도 마음 한편에선 이젠 같이 춤을 추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마음이 들고, 누나들이 10주년 행사장에 데려나온 아이를 가르치며 "우리 아들이야~"라는 얘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해보지만 절대 적응이 안되고, 언제나 어리게만 보였던 98,99학번 후배들이 어느덧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에 여기 저기에 취직해서 양복 입고 있는 모습이 1년째 봐도 어색하기만 하고, 00학번 이하로는 나한테는 다 똑같은 후배라서 어떤 놈이 선배고 어떤 놈이 후배인지 분간이 안된다.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나는 그 중에 9년을 그들과 함께 했다.
나의 20대에 큰 의미였던 UDF라는 모임이 10주년 행사를 치뤘다.
그리고 난 그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힘이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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