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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Life. 2009.03.15 13:15

같은 관심사나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공감대를 만들어가면서 친밀감이 생기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기 시작하면서 그 작은 사회 혹은 조직 또는 공동체...어찌됐건 그런 모임은 점점 더 단단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수가 많아지고 점점 더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원으로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조그마한 엇갈림이 있을 수도 있고 오해 또한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점점 머릿수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복잡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지. 그 때부터 결정해야한다. 이 모임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기존 있는 사람들끼리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선에서 뒤로 물러날 것이냐.

내가 그런 조직을 책임지거나 이끌어가는 것에는 경험이 많이 못하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일처리는 아닌 것 같다 이거지. 어쩜 저렇게도 서투르고 모자르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 실망에 실망만 거듭해서 안겨주는구나. 나이 쳐 먹었으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철없이...못나게 행동한다. 제발 좀 나이값 좀 했으면 좋겠구만... 옆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는게 더 문제지. 감투쓰면 원래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을 왜 모르나. 그럴수록 주위에선 더 냉정하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줘야 하고, 감투를 쓴 당사자 또한 그런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단 말이지. 리더쉽이란 것이 강력한 회칙과 같다고 착각하고 있는 아둔한 사람에겐 특히나 더 주위의 냉정한 판단과 조언이 필요한데 말이야. 말로만 신나게 "앞에서 정정당당히 나오서 얘기하라"라는 말은 이제까지 당신들이 뒤에서 신나게 뒷담화까는걸 봐온 나로서는 역겨워 못 듣겠으니 다신 그딴 표현은 제발 안 썼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눈을 씻고 현 문제점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파악해줬으면 한다. 2~3명 때문에 분위기 좆같이 되버린거 모르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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