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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신을 놨더니... 이미 긁은 후였다. 이제 MBP는 2+4=6GB

오옷~ 오늘 인천에 도착했덴다~ ( ‾ ▽ ‾ )/
2009.11.2. 11:00am


그저께 아침에 멀쩡하게 알람까지 울리던 MBP가 회사에 들고와 외부모니터를 켜니 잠자기에서 깨어나는 소리는 들리지만 화면에는 아무것도 안 뜨는 것이였다. 이상해서 전원버튼을 눌러 강제종료 시키고 다시 전원을 켰는데 마찬가지로 댕~하는 부팅음이 들린 후에 화면은 까맣게 되어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 아닌가! 머리 속에 떠오는 것은 단 한마디

좆됐다


외국포럼들을 찾아본 결과 NVIDIA 그래픽카드의 문제라는 것. 혹시나 해서 PRAM소거다 뭐다 해결책이라고 나와있는 것들은 모두 시도해봤지만 아무것도 해결방안이 되질 못했다. 오전내내 그렇게 화면 꺼져있는 MBP 멍하게 쳐다보다 시간을 다 보냈다. 아...게다가 외장하드도 맥포맷으로 되어있어서 PC에 연결해봤자 소용이 없던 상황. 그 동안에 작업들은 몽땅 외장하드에 들어있는 상황...니미...
결국 MBP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그냥 A/S센터에 가져가기로 결정하고 그냥 PC로 업무를 했다. 아...윈도우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다. 역시 습관은 무섭고 위대하다.

MBP가 화면을 잃어버린지 하루가 지난 어제 삼성동에 위치한 UBASE를 찾아 A/S를 맡겼다. 사실 이미 구입한지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유상수리를 예상했는데 애플에서 NVIDIA 그래픽카드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무상 A/S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나 무상수리로 접수가 된다는 것이였다. 접수받는 직원 앞에서는 태연한 척 "아~ 그렇군요"하고 차분하게 대응했지만 책상 밑에서 내 주먹은 불끈쥐어졌고 마음속으론 "앗싸"를 외쳤었다.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난 오늘...물론 어제 맡겼으니 오늘 수리가 완료될리 만무하지만 PC를 가지고 작업하자니 열뻗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학생때는 파워북을 수리 맡기더라도 그냥 컴퓨터를 안 쓰면 됐기 때문에 PC의 불편함을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회사를 다니는 지금은 좋던 싫던 MBP가 없으면 PC로 작업을 해야"만"한다. 또 타이밍 기가막히게도 어제 잠을 잘못잔 것인지 어깨와 목 등이 완벽하게 굳어버려서 고개를 좌우방향 각각 약 31도정도 돌리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되버렸다. 이런 최악의 컨디션을 PC와 작업하니...그냥 다 최악이다. MBP가 그립다.



덧.
올해 지름품목으로 들어있었던 Mac Pro는 구입시기를 놓쳤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환율 덕분에 새로 출시된 모델은 그림의 떡일뿐. 그냥 주구장창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3년가량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내 간을 떨어뜨리기에 충분했다. 안 그래도 얼마전에 500GB로 업글해줬는데...-_-;;

엄훠나...250GB 하드용량 중에서 이젠 20GB 밖에 남질 않았다. 320GB 하드 나왔을 때 안 사고 버티길 잘 했군 잘했어. 이젠 노트북용 하드도 500GB까지 나왔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는가? 애플캐어 살 시기를 놓쳐버리긴 했지만... 조만간 하드 500GB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램도 4GB짜리 출시되면 6GB로 업그레이드 해줘야지~

Battery Capacity 99%

OSX가 윈도우보다는 사용하면서 점점 느려지는 현상이 덜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녀석도 어쩔 수 없는 컴퓨터다 보니 사용하면서 새로 설치하고 지우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생기는 환경설정 파일들과 활성화 시켜놓고 그냥 놔둔 폰트나 하드용량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성능저하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즘은 30인치에 물린 것도 버거워하는 것으니...
새로운 모델이 나왔지만 다행히도 별로 땡기진 않는다. 해외에서 맥북프로에 6GB 램이 정상적으로 인식된다는 소식을 접하곤 연말에 애플캐어 등록해주고 4GB 램 가격 떨어지면 업그레이드 한번 해주고, 돈 모아서 맥프로를 사서 30인치 시네마에 물려줘야겠단 생각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ㅠ_ㅠ
2009년엔 Canon 5D MarkII 질러주시고 엄청난 용량의 사진편집과 HD 동영상 편집을 위해서 맥프로를 질러 줄 계획

그러니까 결론은 Canon 5D MarkII와 Mac Pro를 지르겠단 얘기다. -_-v

Blue Phone Elite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핸드폰에 걸려온 전화나 문자등이 맥의 화면에 뿌려지고 맥에서 직접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미라지의 해외출시 모델명은 i780이라서 지원모델명을 검색해보니 있어서 설치했는데, 결론은 국내출시된 미라지는 되는게 없음... 설치 후 하루만에 삭제.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아이폰에 대한 갈망만 더 커져간다. -_-;


추가 (2008.11.2)
혹시나 해서 다시 설치해서 확인해 본 결과 문자서비스의 경우 외국모델(i780)의 경우는 문자메세지에 대한 프로파일이 BluePhoneElite에 포함되어 있어 메세지가 올 경우 화면이 띄워주지만 국내모델(M480)의 경우 SKT에서 만든 문자메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BluePhoneElite과 연동이 되질 않는 것 같다. 전화가 올 경우는 화면에 뿌려주는 기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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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아무 이유없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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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무상교환 완료!
삼성역 UBASE에 맡겼던 맥북프로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외부에서 맥북프로가 여유롭게 2시간 사용할 수 있는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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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MBP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생겨서 교체를 받았었는데도 불구하고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연구실에서 계속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사용해서 그런 것 같은데, 애플에서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듣고 시리얼 넘버를 조회해보니 제 MBP도 해당되는 번호이고 배터리 사이클도 300회가 넘지 않았는데 80%가 되질 않아서 교체 프로그램에 해당되더군요. ( ‾ ▽ ‾ )/

회사 퇴근하는 길에 삼성역 UBASE에 들려서 배터리 교환을 접수하고 왔습니다. 이제 빵빵한 배터리로 교환받는 것만 기다리면 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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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배터리를 뺀 상태로 사용하니 예전과 마찬가지로 CPU 클럭수가 1GHz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느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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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가 사망했습니다. 맥 사용한지 5년만에 저런 화면 처음 봅니다.

보는 방법은 HDD 루트에 있는 etc, tmp, var 가상본을 삭제한 후 재부팅 혹은 로그아웃을 하면 OS X를 처음 설치할 때 나오는 welcome 영상이 나옵니다. 그 때 그냥 전원 버튼을 눌러서 강제 종료 시킨 후 다시 재부팅하면 볼 수 있습니다.

덧, 저 화면은 OS X의 GUI가 전혀 입혀지지 않은 UNIX인 것 같습니다. ls 명령어가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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