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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X와 Audio Hijack Pro 이 두 어플을 사용하면 정말 재미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만든다기 보다는 재미있게 음악을 편집할 수 있다. PC용으로 비슷한 어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은 맥을 구입하시라. -_-;;

우선 Amazing X는 Pitch와 Stretch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데, 이 어플의 뛰어난 점은 음악을 재생하면서 실시간으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음악 파일을 불러와서 플레이 시키고 Stretch와 Pitch를 조절해보면 실시간으로 느려졌다 빨라졌다, 그리고 음 높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Amazing X 자체적으로 실시간 레코딩은 불가능하다. Stretch와 Pitch를 고정해놓고 저장을 해야한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재생 중인 소리를 실시간으로 레코딩 가능한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Audio Hijack Pro!

이 어플은 실행 중인 어플에서 나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iTunes, Quicktime Player, DVD Player, Safari, Windows Media Player등이 어플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다. 원하는 어플을 리스트에서 선택한 후 Recording을 누르면 녹음이 시작된다. 무지 간단하다. Audio Hijack Pro 리스트에 Amazing X를 추가시키고 Recording을 눌러 녹음을 시작한 후에 Amazing X에서 노래를 재생하여 스트레치와 피치를 조절하면 실시간으로 레코딩이 된다.

GarageBand나 SoundTrack, Logic 같은 편집 프로그램에서 원곡에 비트등을 추가해서 노래편집을 마치고 Amazing X로 불러와 마지막 편집 작업을 하곤 하는데, 공연이나 연습에 사용될 음악을 편집하거나 장난삼아 발라드 노래를 편집하곤 한다. 심심해서 장난삼아 음악편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노래는 "박효신"노래들을 빠르게 재생해보라. 하루종일 배잡고 쓰러져 있을 수 있다.

Apple iWork 05.

iWork 05는 정확히 말해 오피스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는 없다. 워드와 파워포인트를 대신할 Pages와 Keynote2가 있지만 엑셀을 대체할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키노트는 예전버전부터 사용해와서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나에게는 그다지 새롭게 와다는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Pages...;;

단순한 워드 프로그램이 아니다. 프로그램과 함께 포함 되어있는 템플릿 파일들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프로급 디자이너 수준의 문서를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엄청난 템플릿들이 졸라 많이 들어있다. 워드 프로세서가 아니라 거의 DPT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키노트2는 버전 1의 파워풀한 기능에 글자 애니메이션이 지원되어 더욱 미~려~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키노트의 Cube 장면전환을 본 사람은 맥 구입을 고려해볼 정도다. 정말 안 보면 절대 그 맛을 알 수 없다.

애플은 아드웨어도 잘 만들지만 소프트웨어는 너무너무 잘 만드는 것 같아 미쳐버리겠다. 이 두 프로그램만 있으면 프리젠테이션 많이 하는 회사에서 거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하고 페이지스로 보고서 올리고... 크아~ 죽인다.

이런 엄청난 어플이 내 파워북 독에 자리잡았다.
다 죽었어!!

이번에 하드를 100기가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그 동안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설치 못하고 있던 Virtual PC 6을 설치했다. Virtual PC 6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ac OS X에 windows OS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뮬레이터 같은 것이다. 두 운영체제의 하드디스크 포맷 형식이 틀리기 때문에 맥에는 windows OS를 설치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웹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windows OS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설치할 수 밖에 없었다. 싸이월드나 네이버 같은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것이라면 굳이 windows OS를 설치할 이유가 없지만 인터넷 뱅킹이나 카드결제의 경우 국내 사이트들은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암호모듈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아예 이용자체가 불가능하다. 어쨋든 그리하여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 약 3GB의 하드용량을 Virtual PC와 Windows 2000 pro를 설치하는데 낭비해야 했다. -_-+

Virtual PC 6에서 MS Windows 2000 Pro를 설치하는 화면. 윈도우설치와 저~언~혀 똑같다.

버츄얼 피씨 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는 얼마 안 걸린다. 몇가지 설치과정을 통해서 간단한 설정을 해주면 끝난다. 여기까지는 10분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설치를 마치고 버츄얼 피씨를 실행하면 그냥 까만 화면만 뜨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이 때 부팅이 가능한 windows 설치 CD를 넣어주면 설치가 시작되고 여기서부터는 windows 설치와 똑같다. 설치과정 중 키보드를 설정해주는 부분에서 Type3을 선택하면 shift+space로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MS windows 2000 pro를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이 조금 넘는 것 같다. (컴퓨터 사양 - PowerBook G4 1GHz 램 768MB)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쓸만한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용기를 읽어보면 모니터 속에 들어가서 Virtual PC를 조패버리고 싶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한다) 간단한 인터넷 뱅킹이나 인터넷 쇼핑몰 이용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WindowShade X 3.5.1
WindowShade X provides an exciting and useful way of organizing your work on Mac OS X. With this handy tool, you can assign the following actions to the minimize button and a double-click on the window title:

* Minimize the window to the Dock, like always;
* "Windowshade" the window into a tiny strip to quickly peek below or get it out of the way;
* Minimize-In-Place the window so it becomes really small so you can move it out of the way yet still see what is going on;
* Make the window transparent so you can continue working in it while seeing things under it;
* Hide the application quickly;
* Do nothing and ignore the action (sometimes it is quite useful as well).

These actions can be set on per-application basis so you can configure your workspace to be convenient for you - get more accomplished, and make it happen quicker


맥을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에선 경험해보기 어려운 어플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내가 맥 빠돌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다. 어쨋건 이번에 구입하게된 윈도우쉐이드라는 어플은 대박 중에 대박이다. 특히나 나처럼 파워북 12인치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이 유용한 어플이다.

윈도우쉐이드는 타이틀 바만 남기고 창을 숨기는 기능과 창 전체 사이즈를 작게 해서 데스크탑 상에 띄우는 기능인데, OS X v10.2(code name - jaguar)까지는 expose 기능이 없어서 많이 사용되었다가 OX X v10.3(code name - panther)에서 expose기능이 추가되면서 잘 안 쓰는 어플이 되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모니터가 12인치이고 해상도가 1024인 나의 경우에는 작업을 하다보면 Firefox로 인터넷에서 자료 검색을 하기 위해 여러창을 띄우게 되고 각종 이미지 작업 창과 드림위터에 FTP 프로그램까지 사용하므로 모니터가 턱없이 부족하게 된다. 이런 2% 부족한 파워북에게 갈증을 해소하게 해준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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