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다녀와서 이런저런 일로 바뻐서 무려 2달동안이나 운동을 하지 못 했다. 시간이 나는 날에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빠지다 보니 벌써 2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운동을 안하는 동안 신기했던 것은 정신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집중력도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을 경험해보고서야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 중요한건 꾸준히 하는 것. 다시 줄자로 치수 측정해서 엑셀에 기록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으로 기록하고, 측정수치로 작성된 그래프와 사진 속 모습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몸이 만들어지는 즐거움을 만끽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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