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terTools가 버전이 업그레이드 API를 지원하게 되면서 Journler를 이용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었다.
Journler 환경설정에서 태터툴즈의 주소와 admin 계정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API 주소를 입력해주면 Journler에서 해야하는 설정은 모드 끝이다.
Blog 아이콘을 누른 후 자신의 블로그를 선택하면 현재 내 블로그에서 사용 중인 카테고리들이 나타나고, 원하는 카테고리에 체크해준 후에 Post Entry하면 Journler에서 작성한 글이 블로그에 포스팅된다.
아쉬운 점은 Journler에서 이미지를 첨부해서 작성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블로그에 포스팅될 때는 이미지 첨부가 되질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 된 글을 태터툴즈에서 확인해보면 "공개"로 설정이 되어 있다. 아마도 태터툴즈에 기본설정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미지도 첨부하고 레이아웃을 마출 때까지는 비공개로 되있는 것이 블로그 주인에게 더 좋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Journler에서 블로그로 한번 포스팅 했던 글을 다시 포스팅하면 또 다시 새로운 글이 올라가게 된다. 즉, Journler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작성한 글과 태터툴즈에 포스팅 되어 있는 글이 서로 싱크가 안된다는 점. 하지만 웹브라우져에서 태터툴즈의 좁은 창안에서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는 Journler를 이용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훨씬 집중력도 좋고 무엇보다 오프라인일 때 블로그에 포스팅 할 글을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