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사용한지 1년반이 다되가는 PowerBook G4 1GHz 12inch. 집에서 사용할 때는 언제나 옆구리가 가득차있는 모습이 된다. 저 작은 놈한테 몹쓸 짓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 사용할 때 윈도우에서 맥으로 스위치 하는게 생소해서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1달정도 사용한 후부터는 이 녀석의 막강한 기능과 뛰어난 이동성 덕분에 정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이 12인치 모델을 팔고 15인치 모델로 가려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애플캐어도 2년 정도 남았고, 애플캐어가 끝날 때 쯤에는 intel칩이 들어있는 새로운 파워북이 나올테니 그 때까지 잘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젠 예전처럼 작업량이 많지도 않으니 2년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12인치 모델을 팔고 15인치 모델로 가려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애플캐어도 2년 정도 남았고, 애플캐어가 끝날 때 쯤에는 intel칩이 들어있는 새로운 파워북이 나올테니 그 때까지 잘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젠 예전처럼 작업량이 많지도 않으니 2년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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