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S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Databook, ToDo List, Memo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액정이 터치패드 방식이 아니라서 새로운 일정이나 메모를 입력한다는 것이 보통 노가다가 아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알파벳을 일일히 커서를 이동해서 한글자씩 입력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정을 입력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나처럼 PDA를 사용해서 스크린 입력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더더욱 불가능하다.
StarTAC ClipON Organizer 장점
_StarTAC의 간지작살 20000000%
_99개의 주소록 압박에서 해방
_전화통화시 더 우수한 그립감
StarTAC ClipON Organizer 단점
_StarTAC의 엄청난 부피 증가
_새로운 일정 입력의 불가능
_비터치패드 입력 방식
_액정 라이트 미지원
StarTAC이 NATE도 안되고 문자보낼 때 여러명에게 한번에 보낼 수 없고, EVDO 방식도 아니라서 파워북에 연결하여 무선인터넷도 못하고 흑백에 문자메세지도 2줄씩 밖에 안 보이고...등등 많은 단점이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선택하는 기준은 디자인이 우선되기 때문에 나는 스타택을 계속 쓰게 될 것 같다.
만약 국내에 Bluetooth와 Wi-Fi지원되고 iSync로 파워북과 싱크, 그리고 bluetooth를 통한 파워북 제어가 가능하고 Bar타입 모양에 색상은 은색, SD메모리 슬롯이 있고, 320*480 고해상도에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는 PalmOS 5이상을 탑재한 스마트 폰이 나온다면 핸드폰을 변경할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내에 이런게 출시될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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