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Pro를 사면서 이젠 빵빵한 사양이라서 Aperture로 넘어가볼까 했다. MBP를 사용할 때는 많은 사용자들이 Lightroom이 훨씬 가볍게 돌아간다고 해서 Lightroom을 계속 사용해왔다. 내가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어서 굳이 듀얼모니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Aperture를 사용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맥프로에선 Aperture지...라는 생각으로 설치를 하고 GR-D2로 촬영한 raw파일을 임포트해서 Lightroom과 비교를 해보았다. 그리고 지체없이 바로 삭제해버렸다. 테스트는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암부에 노이즈가 좀 있는 사진인데 Aperture가 Lightroom에 비해서 Noise Reduction의 품질에서 너무나도 떨어지는 수준인 것이 아닌가! -_-+

Aperture와 Lightroom을 비교해보면 나에게는 Aperture보다는 Lightroom이 더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P.S
그런데 onOne Software사의 플러그인들이 Aperture에서 네이티브하게 돌아간다. 이 플러그인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Lightroom은 포토샵으로 파일을 넘겨줘야 하는데 그런 번거로움이 Aperture에서는 없다. 그리고 Noiseninza 플러그인도 Aperture용으로 있는게 아닌가! 노이즈 감소 효과도 당연히 수준급이다. 그래서 잠시 Aperture로 넘어갈까....하다가 Lightroom의 Tone Curve와 Split Toning 기능이 Aperture에는 없는 것을 다시 발견... 역시나 Lightroom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는데 왜 Mac Pro에서는 Aperture가 더 빠르지?! 아흑..결정을 못 내리겠다. -_-;;;

혹시 Lightroom의 Tone Curve와 Split Toning 기능이 Aperture에서 되거나 플러그인으로 가능한지 아시는분?

사진을 raw 파일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raw파일 관리 및 편집 프로그램인 Aperture 매뉴얼 동영상 열심히 보는 중. 요즘 들어서 사진을 너무 안 찍었더니 카메라가 너무 불쌍해진다. 예전에 일 할 때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카메라를 들었는데, 연구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생활하는 요즘은 주말에 '출사'가 귀찮아서 안 가게 된다. 스트로보도 구매하고 렌즈도 저렴한거 하나 더 구입하고... 사진 좀 더 찍고 다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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