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이란 인물은 수없이 얘기했던 "내.가.그.쪽.으.로.갈.께"를 직접 적어본 것이 아마 딱 한번일 것일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정윤이 강의하는 강의실에 앉아있는 느낌이였다. 나는 "내가 그쪽으로 갈께"라고 말해줄 사람이 있었던가...생각해봤다.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태닝하면서 읽은 책. 덕분에 책에는 태닝 오일이 덕지덕지. 게다가 앞판 뒷판 시간을 다르게 태워서 온몸이 그라데이션 -_-;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태닝하면서 읽은 책. 덕분에 책에는 태닝 오일이 덕지덕지. 게다가 앞판 뒷판 시간을 다르게 태워서 온몸이 그라데이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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