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국내 크라우드 서비스 KT uCloud 사용기
2010. 9. 8.
KT에서 uCloud라는 크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서버니까 빠른 속도와 대기업에서 하는 서비스니 외국기업 크라우드 서비스 dropbox같은 것들보다 좋은 성능과 빠른 업데이트 같은 것들을 기대했다. 게다가 100GB 사용하는 가격도 더 저렴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선 그닥 훌륭한 서비스가 되어주질 못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uCloud를 버리고 다시 Dropbox로 돌아가는 중이다. 원래는 Dropbox의 100GB짜리 서비스를 이용해서 집에 있는 맥프로와 들고다니며 회사에서 사용중인 맥북프로의 아이튠즈와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고 있었다. 이것만 해도 용량이 80기가를 넘어가는데, 원래는 Dropbox의 50GB짜리를 사용하면서 아이포토만 사용했었고 이게 한번 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