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상처가 클수록 더 넓고 깊은 세상과 만난다. 2008. 10. 16. 상처는 깨달음의 쾌락과 배움에 지불하는 당연한 대가이고, 안다는 것은 곧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 상처에서 새로운 생명, 새로운 언어가 자란다. 건조하고 차가운 장소에서는 유기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상처받은 마음이 사유의 기본 조건이다. 상처가 클수록 더 넓고 깊은 세상과 만난다. 그러므로 편안한 상태에서 앎은 없다. - 정희진,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강준만 엮음’에서 死力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 2008. 9. 17. 언제나 무슨 일에나 최선의 노력을 쏟아 부으면 성공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을 내가 빈대에서 배웠다면 과장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열아홉살 때 네번째 가출을 해 인천에서 막노동을 할 때였다. 그때 묶었던 노동자 합숙소는 밤이면 들끓는 빈대로 잠을 잘수 없을 지경이었다. 몇사람이 빈대를 피하는 방법을 연구해 밥상위로 올라가 잤는데 빈대는 밥상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와 사람을 물었다. 우리는 다시 머리를 짜내 밥상 네다리에 물을 담은 양재기를 하나씩 고여놓고 잤다. 그런데 편안한 잠은 하루인가 이틀만에 끝나고 빈대는 여전히 우리를 괴롭혔다. 사다리를 차고 기어오르다가는 몽땅 양재기물에 빠져 죽었어야 하는 빈대들이었다. 그런 빈대들이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살아서 우리를 다시 뜯어먹나 불을 켜.. 손에서 책을 놓지 마십시오 2008. 9. 2. 할 수 있는 만큼 무모한 사람이 되십시오. 대담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손에서 책을 놓지 마십시오. 시도 좋고 소설도 좋습니다. 텔레비전은 잠시 꺼두십시오. 여러분 입에서 ‘책을 읽을, 음악을 들을, 미술관에 갈, 영화를 볼 시간이 없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이미 노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 전 미국 영부인, 바버라 부시, ‘엑설런스’에서 하나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은 2008. 8. 12. 하나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 군데로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완벽함을 기대해야지 중간 지점이나 평범함과 타협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먼 곳으로 계속 밀고 나간다면, 틀림없이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다. - 에스티 로더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 창업 회장) 잘 듣는 것은 훈련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다. 2008. 8. 6.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은 하프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을 하나 켜는 일도 중요하지만, 현을 누르고 그 진동을 억제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한 기술을 요한다. - 미국 대법원 주임판사, 올리버 웬들 홈스(Oliver Wendell Homes)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특히나 토론을 할 때 내가 말해야 하는 타이밍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막아야 하는 타이밍을 잡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확고한 목적을 가진 사람은 성취할 수밖에 없다. 2008. 7. 18. 오랜 숙고 끝에 나는 확고한 목적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성취할 수 밖에 없고 인생을 걸고 목적을 실현시키려는 강한 의지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는 확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무언가를 원한다면 당신은 길을 발견할 것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당신은 변명을 발견할 것입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습관은 위대한 사람의 하인이다. 2008. 7. 17. 생존에 가장 적합한 사람 2008. 7. 4. 우리는 조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그 대가는 우리가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수 있는데도 실제로는 달라지지 못하는데서 오는 끊임없는 불안이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 삶의 수준을 개선하려는 기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할 수 없는 불안이란 것과 함께 가야하는 운명이다. 생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불안에 떠는 사람일수도 있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불안(Status Anxiety)’ 이 세상에 있는 위대한 진실 2008. 6. 19.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이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야."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중에서 나의 임무는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실현하는 것!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